1. 넷플릭스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기본 정보 및 출연진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넷플릭스와 티빙 등에서도 방영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24일부터 방영된 12부작 토, 일 주말 드라마로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주인공 박보영 배우가 탈색머리를 하고 나오는 예고편부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박보영 배우가 1인 2역으로 나오는데 '유미지', '유미래' 일란성쌍둥이를 연기합니다. '유미지'는 일용직 근로자로, 과거 단거리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은퇴한 육상천재소녀로 나옵니다. 더 이상 꿈이나 계획이 없지만 오늘만 사는 친구입니다. 일란성쌍둥이 '유미래'는 선천적으로 심장이 안 좋아 유년기 시절 대부분을 병원에서 보내지만 진득하게 참고 공부하는 걸 잘해서 금융공기업에 들어간 일란성쌍둥이 언니입니다. 박진영 배우는 '이호수'를 연기하는데 어렸을 때 아빠랑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이 남아있는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와 미래의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류경수 배우가 연기하는 '한세진'은 전 자산운용사 CIO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창하농원의 농장주가 됩니다. 그 밖에 닭내장탕집 사장 겸 로사식당 건물주인 '김로사' 역할에는 원미경 배우가, 법무법인 원근 대표 변호사이자 호수의 선배 '이충구'로 나오는 임철수배우, 미지`미래의 친구인 '박지윤'은 유유진 배우가 '송경구'는 문동혁 배우가 맡았습니다. 미지`미래의 엄마 '김옥희'는 장영남배우가 호수의 새어머니 '염분홍'은 김선영배우가, 미지`미래의 외할머니 '차미경'에는 강월순 배우가 맡았습니다.
2. 넷플릭스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1~8화 줄거리
'미지의 서울' 1~8화의 간략한 줄거리입니다. 공기업에 다니는 미래와 달리 일용직 일거리를 전전하며 일을하며 엄마랑 사는 미지, 병원에 장기입원해 있는 할머니를 돌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미래를 만나러 서울에 가는데 미래는 평소와 좀 달라 보이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미래에게 어렸을 때처럼 서로 바꿔 지내자고 합니다. 결국 미래가 일하는 공기업에는 미지가 대신 출근해서 일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미래는 회사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어 벽 보고 일하는 신세였고, 회사사람들이 기피하는 신사옥사건을 맡게 되고 건물주 김로사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식당에 찾아가는 일이 주 업무가 되어버립니다. 호수는 '최 회장 사건'의 여파로 대형로펌을 그만두게 되고 미래를 돕게 되는데 호수는 학창 시절 첫사랑이었던 미래가 된 '미지'를 알아보지만 모른척하며 행동합니다. 미래(미지)는 건물주 미팅도 성공시키고 호수는 김로사 건물주의 대리인이 되어 거절의사를 밝힙니다. 서울에서 미지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안 미지로 변신한 미래는 집으로 내려가 미지가 일하려고 했던 딸기밭에 가서 딸기밭주인인 한세진과 동업자로 일하게 됩니다. 호수는 대리인으로서 건물을 파는 것에 반대의사를 밝히지만 이충구 변호사는 호수를 꺾기 위해 건물매입을 성사시키기로 결심합니다. 호수와 미지는 서로의 마음을 알고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것을 확인하고 서른이 되어서 연인이 되었지만 아직 서툴기만 합니다.
3. 넷플릭스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평가 및 리뷰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현재 8화까지 방영되어 총 12부작 중 중반부를 넘어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미지, 그리고 미래의 사건은 어떻게 풀릴 것인지 앞으로 미래와 미지가 더 행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미지의 서울'은 전국 시청률 1회 3.6%로 시작해서 8회 7.4%로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을 제치고 인기 컨텐츠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래와 미지처럼 서로의 인생으로 바꿔서 살아보며 다른 이의 삶을 이해하고 나의 삶도 다독거려 줄 수 있는 따뜻함과 "뭔가를 숨길 땐 이유가 있어. 그걸 파헤칠 때도 이유가 필요하고"라고 말하는 호수처럼 누군가에게 위안을 전해주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